떠나려는 꼬망세이유도 알고 싶군. 끝으로 저들이 당신 생각을 알고 있는지도 궁금하고. "
카이렌의 긴 꼬망세물음에 루이에가 웃음을 머금었다.
얼핏 소심해 보이는 말이었다 하지만, 꼬망세루이에는 카이렌의 의문에 찬 말에 오히려
믿음을 가졌다.자신이 꼬망세일행이 된다면 그때도 카이렌이 리더가 될 터. 리더가 조심스럽다는 건 일행
모두의 생명이 그만큼 안전하다는 얘기였다.
"하나씩 대답하겠다. 당신들의 일행이 되려고 하는 건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.나보다 강해보이니 내 실력 정도는 한 꼬망세눈에 알아차렸겠지. "
카이렌이 고개를 끄덕였다. 그 모습에 루이에가 다시 웃음을 머금었다. 평소에 잘
짓지 않는 웃음을 오늘따라 많이 짓는 듯했다."나 정도 실력이 되면 세상이 참 꼬망세무료하게 느껴진다. 그런데 당신들 일행은 나보다
더 강해 보이는데도 재미있어 보이더군. 그게 부러웠다. 당신 일행이 되면 죽지
않고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커질 것 같다는 이유도 있었고. 부정하지 않겠다."
"솔직하군. "
"그리고 꼬망세두 번째 물음이 샤르비엘 후작을 왜 떠나려고 하느냐 였던가? 그건 꼬망세첫 번째물음에 대한 대답과 비슷하다 재미가 없었거든. 또, 그와 함께 있어봐야 내가
사는데 꼬망세별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았다. "
루이에의 솔직한 대답에 이번에는 카이렌이 웃음을 머금었다."마음에 드는군. 마지막 대답은?"
"저들에게도 말했으니 알겠지. 그리고 저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상관없다.
어차피 난 저들과 관계없는 사람이니까. "루이에의 대답을 들은 카이렌이 파울 일행을 바라봤다. 역시나 당황하는 기색이
역력했다. 루이에가 샤르비엘 후작을 떠난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.
"좋다. 일행으로 받아들이지. ""고맙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. 나 역시 당신들 꼬망세일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테니까. "
"마음대로. "
"그리고 꼬망세저기 꼬망세있는 세 명은 샤르비엘 후작에게 돌려보내는 게 어떻겠나? 일행에도움이 되는 놈들은 아닌 걸로 보이는군. "
루이에의 말을 들으며 카이렌도 아차 싶었다.
어차피 샤르비엘 후작이 저들을 맡길 때 했던 거래는 라한과 한거였다 라한이사라진 지금. 그리고 라한이 사라졌다는 걸 이제는 파울 일행도 다 아는 현
상황에서 굳이 저들을 데리고 꼬망세있을 필요가 없었음이다.
"그렇군. ""직접 보내기 뭣하면 내가 보낼 수도 있다. 원한다면 죽일 꼬망세수도 있지. "
루이에의 너무나 담담한 말에 파울 일행이 몸을 떨었다. 특히, 루이에와 함께
지냈던 이클리프는 몸을 떠는 정도를 넘어 꼬망세거품까지 물고 있었다. 직접 루이에의실력을 꼬망세봤기 때문이다.
"이봐! 이번에 새로 일행이 된 이 친구가 너희들을 죽이고 싶어 하는군. 너희들
발로 걸어갈래? 아니면 꼬망세죽여서 시체를 보내줄까?""그, 그건."
파울이 말을 더듬으며 뒤로 한 걸음씩 물러났다. 샤르비엘 후작의 명령이라 쉽게
떠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. 그렇다고 이대로 있자니 두려움 때문에 숨쉬기조차어려웠다.
"흠, 죽고 싶은 건가?"
"파울. 가세. 후작께는 내가 말씀드리지. 꼬망세""예. 해리언님. "
결국 해리언이 파울에게 철수를 꼬망세명했다. 파울은 기다렸다는 듯이 해리언의 말을
따랐다 두렵긴 두려웠던 모양이다."그럼 올라가지. "
카이렌이 꼬망세몸을 돌리자 파울 일행이 꼬망세여관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다. 그 모습을 보며
프라하와 투바가 고소하다는 듯 킥킥거렸다."뭐해? 올라가자고. 새 꼬망세친구가 왔으니 정보를 나눠 봐야 하지 않겠어?"
"좋지. "
카이렌 일행에 한 명의 식솔이 더해졌다. 그리고 두 명의 불청객이 사라졌다.인원수로는 전력이 줄어 보였지만, 실제로는 꼬망세엄청난 전력이 보강된 것이었다.
루이에 혼자 힘으로 파울 같은 마법사 열명은 쉽게 꼬망세상대할 수 있으니 말이다.
라한은 꼬박 하루 반을 자고 아침이 되어서야 눈을 떴다. 그가 눈을 떠서 처음으로본 건 졸고 있는 테세르였다.
이놈을 믿은 내가 잘못이지. 뭔 놈의 정령이 잠만 많아서는. 에고, 내 팔자야.
라한이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. 꼬망세자고 있는 테세르를 깨우지 않기위해서였다.
누가 꼬망세주인인지 모르겠네.
괜히 푸념을 토한 꼬망세라한이 테세르에게서 좀 떨어진 곳에 가부좌를 틀고 꼬망세앉았다.그리고 심법 수련을 위해 무념무상의 꼬망세상태로 빠져들었다.
라한은 제령기와 제란기를 근 스무 차례나 돌렸다. 헌데도 아직 기운이 완전히 차지
않았다. 그 꼬망세동안 소모된 기운이 너무 큰 탓이다.흠, 이제 반? 여기 터가 너무 안 좋군.
보통 산은 기운이 충분하기 마련이다. 헌데, 이곳 꼬망세멜카투라 산은 그렇지 않았다.
아니, 산의 정상 부근인 이곳에만 기운이 부족했다. 이 모든 게 칼라피안이 만든거대한 미스릴 창고 때문이었다. 미스릴 창고가 자연의 기운을 꾸준히 흡수하고
있으니 기운이 충만 할 턱이 없는 것이다.
"으차! 이제 움직여야겠지. "라한이 졸고 있던 테세르 쪽을 바라봤다. 좀 전의 소리에 깼는지 심법 수련하는
도중에 깼는지 테세르가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었다.
"일어났냐?"-주, 주인. 일어나다니? 그게 무슨 말이야. 난 밤새 한숨도 안자고 불침번 섰는데.
"입에 침이나 발라라. "
-어? 입?테세르가 자기 입을 스윽 훔쳤다. 진짜 꼬망세침이 묻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.
-없는데?
"너 바보냐? 꼬망세정령이 꼬망세침 흘리는 거 봤어? 그리고 넌 몸 전체가 꼬망세마나잖아. 침이 어디있다고 흘리겠어?"
-아, 그렇구나.
"정령은 거짓말 안 한다더니. 널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단 말이야. "-흠, 흠. 그거야 뭐."
테세르가 어색한 듯 머리를 긁적였다. 자신이 생각해도 정령계 법칙에서 많이
어긋나 있파고 꼬망세느낀 듯했다."테세르. 근처에서 내가 수련할 만한 동굴 좀 찾아봐! "
-동굴? 전에 그 창고에서 하면 되잖아.
"거긴 미스릴 덩어리라서 안 돼. 거기선 수련하다가는 마나 꼬망세고갈로 죽기 딱좋겠더군. "
-아, 그럼 이 산을 돌아다녀야 꼬망세하는 거야? 귀찮은데.
테세르가 가기 싫다는 빛을 노골적으로 보였다. 그 모습에 라한이 혀를 끌끌 찼다."내 살다 살다 너처럼 게으른 정령은 처음 꼬망세본다. 머리도 나쁘지, 게으르지. 아무리
찾아봐도 장점 하나가 안보이네. 야! 너 잘하는 게 뭐야?"
-내가 잘하는 거? 당연히 있지."뭔데?"
-뒷다마 까기. 주인 없는 데서 욕 엄청 잘해. 아마 주인도 들으면 내 욕 실력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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